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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

암 예방에 좋은 음식 슈퍼푸드 토마토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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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면 빼놓을 수 없는 토마토. 효능은 알고 드시고 계시나요? 토마토는 우리말로 '일년감'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영양가가 밝혀지고는 하우스 재배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일 년 내내 신선한 토마토를 먹을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며 우리나라는 19세기경 일본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토마토 성분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된다라는 유럽 속담이 있을만큼 건강이 좋은 식품입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라이코펜'이란 성분이 7~12mg% 들어있습니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키도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혈전 생성을 예방해주어 뇌졸중, 심근경색을 예방해줍니다. 라이코펜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를 먹으면 숙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토마토를 듬뿍 올린 피자로 해장하기도 합니다. 이 라이코펜 이외에도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의 비타민 C가 들어가 있어 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K가 많아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예방해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주며, 또한 함유된 칼륨은 체내의 염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열량도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도 적합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의 섭취 방법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색인 것이 라이코펜의 함량이 더 많습니다. 100g당 약 20kcal이며 생으로 먹게 되면 흡수율이 떨어져 열을 가해서 조리해 먹게되면 흡수율이 생 토마토의 5배가 늘어납니다. 토마토의 껍질을 벗기려면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담가 찬물에 담가서 벗기면 손쉽게 벗길 수 있으며 이를 졸인 것을 토마토퓌레, 퓌레에 조미료를 감미한 것이 토마토소스이고 이를 강하게 조리한 것을 토마토케첩이라고 합니다.

토마토 고르는 법 및 보관방법

토마토는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모양이 균일하고 꼭지가 싱싱한 것이 좋은 토마토입니다. 만졌을 때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무게감이 있는 게 속이 알찬 토마토입니다. 또한 병충해가 없고 상처 입은 게 없는 토마토를 고르는 게 좋습니다. 녹색 상태인 미숙과는 감자 싹과 같은 솔라닌 성분이 포함되어있어 어지럼증,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후숙 하여 먹는 게 좋습니다. 후숙을 위해서는 꼭지가 바닥을 향하게 하고 서로 닿지 않게 두어야 합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후숙 시켜 주시고 후숙이 끝난 후에는 꼭지를 모두 따서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냉장고에 보관해주면 좋습니다. 꼭지에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식재료인 토마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토마토는 볶음, 조림, 샐러드, 주스 등 섭취방법도 다양해 질리지 않게 식단을 할 수 있는 좋은 재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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