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브로콜리의 어디가 몸에 좋은거지? 브로콜리의 효능.

브로콜리가 몸에 좋다는 얘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대체 브로콜리가 몸에 어디에 좋은지 알고 섭취하면 더 좋겠죠?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을 띠는 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립니다. 블로콜리는 수프, 스튜, 샐러드 등 서양 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중 한 가지입니다.

싱싱한 브로콜리 구입하기.

싱싱한 브로콜리는 송이가 단단하고 가운데가 볼록 솟아올라있고, 잘라낸 줄기가 단단해야 싱싱한 브로콜리입니다. 꽃이 핀 브로콜리는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구입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줄기의 영양가나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줄기도 버리지 않고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브로콜리 세척하기

브로콜리는 송이 사이가 촘촘하기 때문에 이물질이나 벌레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신경을 쓰면서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송이 부분은 얇은 기름막을 생성하고 있기 때문에 송이를 위로해서 세척하는 것보단 줄기 부분을 위로 항하게 해서 세척하는 것이 좋고, 잘라서 베이킹소다를 뿌려 약 20분간 담가준 후 흔들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조리법

브로콜리를 물에 넣고 가열하게 되면 비타민c, 엽산, 일부 항암물질이 파괴될 수 있어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면 좋습니다. 기름에 넣고 볶으면 비타민A의 흡수력이 높아집니다. 송이와 줄기를 함께 데치거나 볶으면 고르게 익지 않으므로 줄기를 먼저 익히고 송이를 익히면 아삭한 식감과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브로콜리에 포함된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해 주고 비타민 C, 칼슘이 포함되어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100g에 비타민 C가 98㎎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해서 서양에서는 감기 증세가 있으면 브로콜리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칼륨이 100g당 370mg이 함유되어 있고 엽산과 크롬도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당뇨병 환자에도 유익한 채소입니다.